글·사진·영상 등으로 도시 매력 소개 콘텐츠 제작
에어로케이항공이 인천-도쿄·나리타 취항을 기념하며 시티호퍼스와 함께 취항지의 매력을 소개하는 ‘시티 에디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티호퍼스는 글로벌 트렌드를 여행하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미디어로, 에어로케이와 함께 이번 ‘시티 에디터’ 도쿄 편을 기획했다.
‘시티 에디터’는 에어로케이가 취항한 도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여행자들이 한 도시의 에디터가 되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한다. 이를 글, 사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으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콘텐츠 제작에 대한 문턱을 낮춰 누구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종 선정된 인원에게 콘텐츠 강의를 진행해 에디터 미션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행한다.
이번 ‘시티 에디터’ 도쿄편은 나만 알고 싶은 도쿄의 구석을 콘셉트로 도쿄로 떠날 예비 여행자들을 위해 도쿄의 구석구석을 알려주는 것이 취지다. 도쿄의 진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곳과 취향이 돋보이는 공간 등 에디터의 시선에서 다채로운 도쿄를 전달할 계획이다. 6월 13일까지 에어로케이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 브랜드전략팀 관계자는 “에어로케이는 이번 도쿄 시티 에디터를 시작으로 여행지의 매력을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유저와 함께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로컬 사람들을 통해 취항 도시를 소개하는 ‘에어로케이 밋(Aero K Meets)’ 시리즈를 비롯해 에어로케이가 취항지의 매력을 다채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최근 국토부 2023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에서 저비용항공사(LCC) 중 1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특히 운항 신뢰성 항목에서는 국적사 중 유일하게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A++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