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인사돌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9’자에 착안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치아 및 임플란트 건강, 잇몸 속부터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캠페인은 구강건강과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치아와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잇몸 속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플란트는 치조골에 식립되는 인공치아로 꼼꼼히 관리하지 않으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해지면 인공치아가 탈락하기도 해 임플란트 시술 이후에도 지속적인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아와 임플란트, 잇몸을 표현한 이미지 제작물을 통해 ‘잇몸 속 관리’를 강조하고, 건강한 잇몸이 치아와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잇몸 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수칙도 제시했다.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 방문하기 △먹는 잇몸약으로 잇몸 속부터 관리하기 등이다. 즉, 잇몸 관리에 있어 칫솔질과 치과 검진이 기본적으로 수행돼야 하고, 이와 함께 효능이 입증된 잇몸약을 복용하는 것이 잇몸 속 관리에 효과적임을 전달했다. 또한, 인사돌이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일반의약품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제작물에 스위스 국기를 활용하기도 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잇몸 관리가 구강 보건의 시작임을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50년 역사를 가진 잇몸약, 인사돌을 제조·판매해온 기업으로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구강 건강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