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1901대, 수출 4777대 등 총 667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5.9% 감소한 수치다.
내수시장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9% 늘었다. 쿠페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아르카나가 945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그중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 568대로 판매량의 60.1%를 차지했다. 중형 SUV QM6는 760대 판매됐다.
수출은 아르카나 4074대, QM6 703대 등 4777대로 전년 동월 대비 64.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