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주말 나들이객을 잡기 위해 인기 먹거리 및 생필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주말 3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신선 및 인기 가공식품 등 나들이 먹거리를 비롯한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우 등심(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고 수입 돈삼겹살·목심(냉장)은 100g당 1280원에 판매한다.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양념 닭주물럭(8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9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바비큐와 궁합이 좋은 파프리카는 개당 990원, 흙대파는 한 봉에 19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치즈, 냉동 핫도그, 삼진어묵, CJ·사조 등 다양한 나들이 먹거리를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러시아산 대게(800g)는 평시 가격 대비 50% 저렴한 마리 당 2만9990원에, 봄 암꽃게(국산)는 32% 저렴한 100g 당 2580원에 선보여 육류 외 캠핑 별미를 찾는 고객들을 공략한다.
조리없이 즐길 수 있는 델리 상품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키친델리 닭강정 전 품목과 미니버거 파티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30%, 20% 할인하고, 안심텐더, 스시블랙 전 품목, 점보숯불양념 닭다리 등을 혜택가에 판매한다.
캠핑 용품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캠핑체어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하고, 스탠리 워터저그·아이스박스 13종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캠핑그릴·화롯대 전 품목과 맥스 가스렌지 전 품목을 30% 할인한다.
생필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키친타올 전 품목, 하기스 기저귀 전 품목, 도루코 조리용품 전 품목,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을 최대 50% 낮춘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6월 시작부터 부담 없는 가격에 장을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이마트에 오면 언제나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즌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