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AI가 선별한 고품질 수박 판다

입력 2024-05-2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부터 전 점에서 ‘신선을 새롭게 수박 캠페인’ 진행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걸려있는 신선을 새롭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걸려있는 신선을 새롭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와 슈퍼는 23일부터 전 점에서 ‘신선을 새롭게 수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신선 식품 품질 개선 프로젝트 ‘신선을 새롭게’의 일환으로 고객이 수박을 구매할 시 확인하는 사항을 대폭 줄여준다는 점을 부각해 인공지능(AI) 수박이 가진 장점을 알릴 계획이다.

신선을 새롭게란 대형마트 본연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산지의 신선함을 고객의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산지에서부터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 순간까지 전 유통 과정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23일부터 점포 외관에 ‘AI 수박’ 포스터를 붙여 수박 시즌 시작을 알리고 수박 이미지와 영상을 담은 지하철 옥외 광고를 송출한다. 다음달 6일 이후에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인 ‘롯데마트GO’를 활용해 수박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최대 5만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처럼 롯데마트와 슈퍼는 ‘AI 수박’ 캠페인의 핵심 내용인 ‘어느 것을 골라도 맛있는 수박이다’를 토대로 역대 최대 수박 매출 달성 목표를 세웠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전 점에서 수박 전 품목에 대해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롯데슈퍼에서는 행사 카드 결제 시 해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는 1~2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소용량 과일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미니 수박과 조각 수박을 30일부터 확대해 선보인다. 롯데마트의 작년 6~8월 미니 수박과 조각 수박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가량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올해 미니 수박과 조각 수박을 전년 대비 약 2배 늘린 10개 품목을 운영해, 해당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AI 수박 외에도 29일까지 AI가 선별한 다양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당도와 크기를 AI로 모두 확인한 ‘AI로 선별한 성주 참외(3~6입)’와 ‘AI로 선별한 머스크 메론(통)’을 각 9990원, 1만2990원에 판매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15,000
    • +3.29%
    • 이더리움
    • 4,389,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0.93%
    • 리플
    • 805
    • -0.12%
    • 솔라나
    • 289,500
    • +1.4%
    • 에이다
    • 799
    • +0.38%
    • 이오스
    • 776
    • +5.87%
    • 트론
    • 229
    • +0.88%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700
    • -0.18%
    • 체인링크
    • 19,240
    • -3.75%
    • 샌드박스
    • 403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