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MZ세대 10인 위원회' 출범…미래동력 확보

입력 2024-05-21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MZ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공사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MZ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공사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미래세대의 경영참여 기회를 늘려 지속 가능성과 미래동력 확보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효능감 높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90년대생 주축으로 'MZ세대 10인 위원회'를 구성, 2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가스안전공사는 MZ라 불리는 2030세대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조직 특성에 기반, 미래세대의 경영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미래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0인 위원회는 앞으로 7개월간 '신바람 나는' 공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업무 전반에 걸쳐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한편, 세대 장벽을 허무는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주요부서의 실무진을 함께 구성해 혁신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사의 새 주니어보드로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개진해 기관장 경영방침인 '임직원 중심의 인본 경영'을 직접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의 미래 백 년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여러분의 톡톡 튀는 참신함이 공사의 새바람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인 위원회는 내달 별도의 워크숍을 열고 조직문화 개선 브레인스토밍 토의 등 구체적인 혁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08,000
    • +3.94%
    • 이더리움
    • 4,400,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1.52%
    • 리플
    • 809
    • +0%
    • 솔라나
    • 291,900
    • +2.46%
    • 에이다
    • 805
    • -0.62%
    • 이오스
    • 781
    • +7.28%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3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0.98%
    • 체인링크
    • 19,360
    • -3.83%
    • 샌드박스
    • 404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