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인도 투자·진출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삼일PwC의 인도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진출 전략 및 투자 기회, 고려 사항, 준비할 점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PwC인도 및 삼일PwC의 인도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참석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산딥 라다(Sandeep Ladda) PwC인도 파트너가 참석해 '인도 투자환경과 제도 업데이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윤두오 PwC컨설팅 이사가 '인도 시장의 이해 및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대호 삼일PwC 파트너가 '인도 M&A현황 및 인도기업 인수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
네번째 세션에서는 정기욱 파트너가 '인도 IPO(기업공개)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박인대 파트너가 '인도 투자 인센티브 및 세무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현준 이사가 '인도 관세 동향 및 관리 주안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박인대 삼일PwC 파트너는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려면 인도의 비즈니스 환경, 투자 인센티브 등 규제 환경,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이해와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PwC 인도 및 삼일 PwC 전문가들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의 참가 신청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석 기업은 세미나 이후 삼일 및 PwC인도의 전문가들과 개별 면담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