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솔루션이 발전설비 부문 실적 호조를 발판 삼아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사진=대창솔루션)
대창솔루션이 발전설비 부문 실적 호조를 발판 삼아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대창솔루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9억5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억5400만 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매출액은 전년 동기(197억 원) 대비15% 줄어든 167억 원을 기록했다.
대창솔루션은 2분기 OFFSHORE 구조물을 시작으로 풍력 프로젝트의 참여를 통해 2025년 물량 확보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까지 지속될 안정적인 조선 물량과 함께 추가로 부가가치가 높은 OFFSHORE 물량과 풍력 수요의 증가를 예상한다”면서 “흑자기조 유지는 물론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