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6기 체인저스(옛 혁신 어벤져스)가 8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체인저스 위촉장 수여식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체인저스는 업무환경 개선 등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해 나가는 기재부 2030 직원 모임이다.
체인저스(CHAngers)라는 명칭은 직원 공모를 거쳐 선정됐으며 협력, 조화, 균형을 바탕으로 지속적 변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6기 체인저스는 기존 20명 내외로 구성됐던 혁신 어벤져스를 전 실국 직원이 보다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40명으로 확대 개편됐다.
6기 체인저스는 전 직원과의 협력을 토대로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이행,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일 잘하는, 국민과 더 가까운, 다니고 싶은 기재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체인저스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