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강세다.
7일 오전 10시 9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3.81%(7200원) 오른 19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지난해 4분기 기준 독일 시장 점유율은 39%를 기록했다. 이는 램시마SC가 유럽 내 핵심 지역인 독일 시장에 출시된 지 4년 만에 10배 이상 시장점유율의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2분기부터는 추가 의약품 매출도 확인될 예정이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 및 제품 매출 확대로 인한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한다"며 "올해부터 미국 출시 바이오시밀러(짐펜트라, 유플라이마) 점유율 확대 및 매출 상승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셀트리온은 내년에도 스텔라라bs, 졸레어bs, 아일리아bs 등 추가 신제품 출시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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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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