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 순매도 속 하락 마감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1포인트(0.31%) 내린 2683.6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419억 원, 외국인이 21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44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50%), 종이목재(1.25%), 음식료업(0.95%) 등이 올랐고, 보험(-2.91%), 금융업(-2.06%), 유통업(-1.51%)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NAVER(2.39%), 삼성SDI(2.19%), 기아(1.36%) 등이 상승했고, 삼성생명(-3.09%), 하나금융지주(-2.90%), 삼성물산(-2.66%)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포인트(0.17%) 하락한 867.48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99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0억 원, 15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15%), 통신서비스(1.60%), 오락, 문화(1.25%) 등이 오름세였고, 금융(-1.54%), 기타 제조(-1.42%), 일반전기전자(-1.24%) 등이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7.55%), 리노공업(3.39%), 에스엠(2.90%) 등이 강세였고, HLB(-4.23%), 휴젤(-2.84%), 엔켐(-2.62%) 등이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