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가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 신청이 반려됐다는 소식에 급락 중이다.
24일 오전 11시 6분 기준 박셀바이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보다 9.19%(1580원) 내린 1만562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박셀바이오는 1만435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자연살해세포와 ‘mFOLFIRINOX’ 병합치료의 임상 2a상 연구 임상시험계획 신청 반려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셀바이오는 전날 이같은 내용을 공시하며 반려 사유에 대해 "시험약의 작용기전 및 췌장암의 특성을 반영한 효력시험과 용법·용량에 대한 효과성의 검증 미흡"이라며 "사유를 보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응증이 확대된 이번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을 수 있도록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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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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