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봄맞이 식목행사 등 환경 정비 행사 실시

입력 2024-04-23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개 산업단지 녹지공간 정비를 통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사진에서 오른쪽)이 9일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한 식목행사에서 왕벚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사진에서 오른쪽)이 9일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한 식목행사에서 왕벚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혁신도시와 관할 13개 산업단지 지역본부에서 직원 250여 명과 함께 식목행사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4일 본사 대구혁신도시에 있는 큰나래어린이집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5일 군산국가산업단지, 8일 원주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등 관할 산업단지 녹지에 조경하고, 산업단지 근로자가 출퇴근하는 인도 청소와 우수관로 정비를 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9일 서울국가산업단지에서 근로자의 방문이 많은 지타워 공개공지에 나무 심기에 참석했다.

또 11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 20명이 근로자를 위한 주차장에 화단 정비와 청소를 해 쾌적한 출근 환경을 만들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식목행사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거리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아름다운 거리조성 등 산업단지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산리단길’ 사업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식목행사도 산리단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 이사장은 “봄을 맞아 산업단지 내 식목행사와 청사 인근 환경정비부터 사무실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캠페인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행보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0: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69,000
    • +6.05%
    • 이더리움
    • 4,462,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13.3%
    • 리플
    • 825
    • +3.64%
    • 솔라나
    • 293,400
    • +5.31%
    • 에이다
    • 836
    • +16.27%
    • 이오스
    • 810
    • +18.94%
    • 트론
    • 231
    • +3.13%
    • 스텔라루멘
    • 152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2.6%
    • 체인링크
    • 20,040
    • +4.27%
    • 샌드박스
    • 415
    • +9.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