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서울시·용산구와 함께 매력정원 조성 진행

입력 2024-04-17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일PwC 임직원이 용산구 매력공원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삼일PwC)
▲삼일PwC 임직원이 용산구 매력공원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삼일PwC)

삼일PwC는 지난 16일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용산구 매력정원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음 달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행사의 하나다. 자치구 정원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삼일PwC를 비롯해 삼일미래재단, 아모레퍼시픽,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청, HDC현대산업개발 등 용산구 소재 19개의 기업 및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11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약 1700평의 1호선 용산역 앞 광장을 3개 구역으로 나눠 315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그동안 공터였던 이 곳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사계절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정원(정원형, 꽃길형)으로 재탄생됐다. 향후 이곳은 서울시의 자원봉사자인 마을정원사가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

또 삼일PwC는 사단법인 노을시민공원모임이 진행하는 ‘집씨통’ 봉사 활동에도 참여한다. 집씨통은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 나무 씨앗을 심어 100일간 키운 후 이를 노을공원에 식재하는 활동이다.

삼일PwC 임직원이 키운 씨앗이 한 뼘 크기의 묘목으로 성장하면 노을공원으로 돌아가 숲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노을공원은 2002년 난지도를 매립한 곳으로, 향후 숲으로 유지되려면 나무 식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한편 삼일PwC는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처음으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80,000
    • +6.36%
    • 이더리움
    • 4,451,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4.3%
    • 리플
    • 829
    • +4.28%
    • 솔라나
    • 292,800
    • +4.39%
    • 에이다
    • 832
    • +11.23%
    • 이오스
    • 807
    • +13.82%
    • 트론
    • 233
    • +3.56%
    • 스텔라루멘
    • 156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5.41%
    • 체인링크
    • 19,980
    • +1.42%
    • 샌드박스
    • 423
    • +9.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