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성(오른쪽) 한국수출입은행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열린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 원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은의 이번 지원으로 서울 등 전국 7개 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장애인, 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약 2000명 이상의 의료 취약계층이 본인 부담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경제 빈곤이 의료 빈곤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