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비 김치에디션 냉장고. (사진제공=캐리어)
캐리어 가전 브랜드 모드비(Modevi)는 1일 감성 가전 브랜드 김치에디션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리어가 지난해 선보인 모드비는 MZ세대와 1~2인 가구를 위한 브랜드다. 1~2인 가구를 위해 새롭게 출시되는 모드비 김치에디션 냉장고는 용도와 재료에 맞게 분리 보관이 가능하도록 냉장고, 냉동실, 스마트 보관실로 구성했다.
스마트 보관실은 김치의 종류와 염도에 따라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최상의 맛을 보존할 수 있어 김치 보관에 특화됐다. 또한, 사용이 편리한 4.5L 김치통 4개를 증정해 스마트 보관실 상부의 2칸을 김치 보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냉동실 모드에서는 -18℃~-24℃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한 전환 기능을 제공해 김치뿐 아니라 육류, 생선, 음료, 신선식품 등의 다양한 식음료를 보관할 수 있다.
모드비 김치에디션 냉장고 외부는 클래식한 외부 메탈과 고급스러운 내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다. 내부는 탈취 필터로 냄새를 제거하고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모드비는 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인증한 고객들에게 종가집 김치 쿠폰 5만 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모드비 관계자는 "김치에디션 냉장고는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에디션 냉장고의 후속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별도 공간을 활용한 복합 냉장고 시리즈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