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홈쇼핑 강화” GS샵, 앱 내비게이션바 숏픽 배치

입력 2024-04-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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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서비스 육성…숏픽 주목도·이용자 급증 예상

▲GS샵이 앱 내비게이션 중앙에 숏픽을 배치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샵이 앱 내비게이션 중앙에 숏픽을 배치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샵이 숏폼 콘텐츠 서비스 숏픽을 앱 내비게이션 바(Navigation Bar) 중앙에 배치해 핵심 서비스로 키운다.

GS샵은 숏픽을 앱 하단 내비게이션 바 중앙에 배치시켰다고 1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바는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버튼으로 고정시켜둔 영역이다. 기존 내비게이션 바에는 홈, 카테고리, 마이쇼핑, 찜, 최근 본 상품 등이 있었다. GS샵은 이번 개편을 통해 찜을 최근 본 상품과 합치고 숏픽을 추가했다.

GS샵이 내비게이션 바에 변화를 준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번 개편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숏픽을 정중앙에 배치했다는 점이다. GS샵이 숏픽을 앱의 핵심 기능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내비게이션 바는 하루 평균 약 30만 명이 한 번은 클릭할 정도로 많이 이용하는 영역인 만큼 중앙에 배치한 숏픽 주목도와 이용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GS샵은 15일까지 숏픽 이용 확대를 위해 영상만 시청해도 적립금을 증정하고 특가 상품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적립금 이벤트는 숏픽 영상을 10개 이상 시청한 뒤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0원부터 최고 100만 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숏픽 영상을 많이 시청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유희왕 GS샵 모바일컨텐츠팀장은 “이커머스나 오프라인 유통 채널과 달리 홈쇼핑의 강력한 경쟁력은 콘텐츠를 통한 브랜딩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TV홈쇼핑에서 축적한 콘텐츠 경쟁력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브랜딩이 가능한 판매 채널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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