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리텍 재활용 공장 내부 (사진제공 = 세기리텍)
케이피에스의 종합배터리 자회사 세기리텍이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26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세기리텍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12억5900만 원을 기록, 전년의 57억7800만 원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의 865억 원보다 10%가량 성장한 948억 원, 당기순이익도 176% 급증한 83억 원이다.
한편 세기리텍은 내년 중 코스닥시장 입성을 목표로, 지난달 세기리텍은 KB증권과 대표상장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 공동주관은 키움증권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