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리즈 ‘무안타’ 김하성, 미국 복귀 후 첫 시범경기서 3타수 1안타

입력 2024-03-26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 샌디에이고 1회초 공격 무사 주자 1, 3루서 김하성이 1타점 희생타를 때리고 있다.(뉴시스)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 샌디에이고 1회초 공격 무사 주자 1, 3루서 김하성이 1타점 희생타를 때리고 있다.(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 복귀 후 첫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MLB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시범경기를 기준으로 하면 1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12일 만의 안타다. 앞서 김하성은 한국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개막 2연전을 소화했으나 7타수 무안타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첫 두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과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 말 주자 없는 2사 상황 세 번째 타석에서 우완 안드레스 무뇨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김하성은 대주자 레오달리스 드 브리스와 교체되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이번 시즌 시범경기 12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9안타 1홈런 3도루 4득점 5타점 타율 0.310 출루율 0.382 장타율 0.517을 기록했다.

이날 팀은 3안타에 그치며 1-4로 패했다.

한편 김하성은 29일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이정후가 소속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07,000
    • +4.09%
    • 이더리움
    • 4,458,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84%
    • 리플
    • 817
    • +0.62%
    • 솔라나
    • 296,300
    • +3.89%
    • 에이다
    • 823
    • +0.61%
    • 이오스
    • 779
    • +4.9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46%
    • 체인링크
    • 19,560
    • -2.83%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