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첫 중앙선거대책위원장 회의에 참석한 윤재옥, 한동훈 위원장, 원희룡, 나경원,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왼쪽부터). 고이란 기자 photoeran@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 기준 지역구 후보 등록을 마친 311명의 재산 신고 규모가 총 8871억여 원으로 한 사람당 약 28억 원을 기록했다.
10억~50억 원 사이가 147명(47.3%)으로 가장 많았고 5억~10억 원 70명(22.5%), 1억~5억 원 50명(16.1%), 1억 원 미만 23명(7.4%)이 뒤를 이었다.
50억 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21명으로 전체의 6.8%였다.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약 1401억 원을 등록해 유일하게 1000억 원 대 재산을 신고했다.
정당별 1인당 평균재산은 국민의힘이 50억3954만여 원으로 가장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17억620만여 원, 개혁신당 14억7947만여 원, 소나무당 8억5384만여 원, 새로운미래 7억3286만여 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