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백승록 신임 대표이사 취임

입력 2024-03-18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등 광고∙마케팅 업계 25년 경력을 지닌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와 애드테크 기반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 경영 목표 및 전략 공유
백승록 신임 대표이사 “메조미디어의 위상에 맞는 퀀텀 점프를 이룩하도록 앞장서겠다”

▲백승록 메조미디어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메조미디어)
▲백승록 메조미디어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메조미디어)

CJ ENM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는 백승록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백 신임 대표는 광고∙마케팅 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다. 글로벌 광고기업 ‘대홍기획’ 광고기획팀 부장, ‘제일기획’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디렉터로 근무했으며,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기업 ‘디메이저(Dmajor)’ 대표이사, 국내 데이터 분야 첫 유니콘이자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 컨설팅 부문대표까지 역임했다.

그는 전통적인 광고시장이 디지털 광고시장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과정을 직접 겪으면서 일찍이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경험했다. 이에 그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마케팅 관련 도서 집필을 비롯해 CJ, 삼성, 롯데, 현대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등에서 100여회 이상 강연, 그리고 국내외 주요 광고제에서 30여회 넘는 수상을 이어가며 데이터 마케팅 분야에서 한 획을 그었다.

백 신임 대표는 12일 열린 취임식에서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인사를 하고 메조미디어 신임 대표이사로서의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백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메조미디어를 ‘데이터와 애드테크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풀서비스(Full-Service)를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에 기반한 사업 추진 △유기적 협업이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산업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광고‧마케팅 인력 양성 등의 경영 전략 방향도 함께 공유했다.

백 대표는 “올해 25주년을 맞은 메조미디어는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유수한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의 기업”이라며 “대내외 경기 침체로 광고 시장이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신임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메조미디어의 위상과 목표에 맞춘 퀀텀 점프를 이뤄갈 수 있도록 저 스스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 대표는 메조미디어와 더불어 CJ ENM의 종합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디베이스앤(DBASE&)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62,000
    • -1.89%
    • 이더리움
    • 4,511,000
    • -7.16%
    • 비트코인 캐시
    • 590,500
    • -11.87%
    • 리플
    • 945
    • -3.87%
    • 솔라나
    • 294,100
    • -8.15%
    • 에이다
    • 760
    • -16.76%
    • 이오스
    • 771
    • -8.97%
    • 트론
    • 252
    • +3.7%
    • 스텔라루멘
    • 178
    • -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650
    • -13.48%
    • 체인링크
    • 19,040
    • -11.57%
    • 샌드박스
    • 397
    • -1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