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밸류업]유진투자증권, ‘유진 챔피언 중단기채 펀드’ 추천

입력 2024-03-18 0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미국 2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를 상승해 2개월 연속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비농업 취업자도 예상치를 상회한 27만5000명을 기록했다. 미국의 생각보다 양호한 경기 흐름에 디스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는 상황이다. 연준의 지표 의존적 정책 스탠스 영향도 있어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점차 신중해지고 있다. 미 연준의 파월 의장은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신중한 연준의 모습에 변동성과 하반기 금리 인하 효과를 같이 감안할 수 있는 투자가 필요하다.

이러한 시장환경을 감안하여 단기채와 중기채에 대한 투자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유진 챔피언 중단기채 펀드’를 추천한다. 유진자산운용에서 2018년 설정한 이 펀드는 금리 상황에 따라 단기채와 중기채 펀드 투자 비중을 조절해 금리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 흐름에서 금리 인하 지연과 변동성이 나타날 경우, 듀레이션이 짧은 단기채 펀드 투자 비중을 높여 이자수익 등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운용하게 된다. 또한 금리가 하락하는 국면으로 전환하면 중기채 펀드에 대한 비중을 높여 자본차익 등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는 방식이다.

이 펀드는 ‘유진 챔피언 단기채 모펀드’와 ‘유진 챔피언 중기채 모펀드’에 투자한다. 유진 챔피언 단기채 모펀드는 금리 메리트가 있는 전단채와 어음에 투자하는데 듀레이션이 0.5년 내외로 짧아 금리 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유진 챔피언 중기채 모펀드는 캐리(채권 보유에 따른 이자수익)와 상대가치 매력 중심인 A- 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해 듀레이션을 1년 내외로 유지한다

이 상품은 금리 방향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듀레이션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장점을 지닌다. 투자자들이 금리 변동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현 상황에 유효한 상품이다. FN스펙트럼에 따르면 유진 챔피언 중단기채 펀드는 3월 13일 Class A기준 운용설정금액 약 2075억 원, 최근 3개월 수익률 1.53%, 설정 이후 수익률 14.32%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환매수수료가 없어 수시 환매가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35,000
    • +6.08%
    • 이더리움
    • 4,476,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7.24%
    • 리플
    • 832
    • +4.79%
    • 솔라나
    • 295,100
    • +4.53%
    • 에이다
    • 835
    • +16.3%
    • 이오스
    • 814
    • +18.31%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5
    • +8.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10.8%
    • 체인링크
    • 20,300
    • +5.13%
    • 샌드박스
    • 426
    • +1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