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오른쪽)과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왼쪽)이 GS더프레시 관악점에서 기념행사를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더프레시는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와 공동기획 프로모션을 통해 미국산 육류를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3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3주간 440개 매장에서 ‘미국산 육류 공동기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냉동육 미국산 대패(700g), 꽃삼겹(500g), 우삼겹(500g), 양념소불고기(500g) 등으로 평소 대비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GS리테일 MD(상품기획자)가 약 8개월 전부터 미국육류수출협회 실무자와 미팅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기획하고, 200톤(t) 이상의 물량을 미리 확보해 마련됐다.
한편 GS더프레시는 지난 8일 미국육류수출협회와 공동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상품 개발, 행사 기획, 미국산 육류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소비자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