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2분기 한미 금리인하 전망…약세폭은 크지 않을 듯

입력 2024-03-13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미국 물가 지표는 소폭 반등했지만 반등폭이 크지 않은 점을 고려했을 때 2분기 미국 및 한국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하며 약세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교보증권에 따르면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약세였다. 미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고 미국채 10년물 발행 수요가 부진하면서 금리는 상승 마감했다. 미 2월 CPI는 헤드라인 3.2%, 코어 3.8%를 기록했다. 주거비와 유가 상승으로 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채 10년물 390억 달러 발행은 4.166%에 응찰률 2.51배를 기록했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보합세였다. 미국 경제지표 발표 경계감이 대체로 유지됐지만, 국고채 발행과 BOJ 총재 발언을 소화하면서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국고채 2년물은 3.360%에 응찰률 365%를 기록했다. 우에다 BOJ 총재는 일본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지만 일부 지표가 부진하다고 언급했고, 장 마감 후 금통위 의사록에서는 일부 위원이 통화정책 완화 시점을 적절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 확인됐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약세였다. 개별기업 이슈로는 주택금융공사가 5억 유로 커버본드를 발행한 소식이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98,000
    • +5.5%
    • 이더리움
    • 4,64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0.98%
    • 리플
    • 1,000
    • +3.09%
    • 솔라나
    • 303,200
    • +0.97%
    • 에이다
    • 834
    • +2.71%
    • 이오스
    • 788
    • +0.9%
    • 트론
    • 254
    • -0.39%
    • 스텔라루멘
    • 184
    • +6.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1.34%
    • 체인링크
    • 19,940
    • +0.35%
    • 샌드박스
    • 41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