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사 동양, ESG 평가서 A등급 획득

입력 2024-02-27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동양)
(사진제공=동양)

유진그룹은 계열사 동양이 기업신용정보 제공기관 나이스디앤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양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부문(E) A등급, 사회부문(S) B+등급, 지배구조부문(G) A등급을 받아 종합 A를 받았다. 부문별로는 환경협력, 인권 인식, 회계 투명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동양의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보유 △업계 최초 저탄소 레미콘 생산 시스템 구축 등이 평가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동양은 환경경영시스템, 품질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해 안전보건 종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 부문에서 우수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업계 최초로 저탄소 레미콘을 생산할 수 있는 카본큐어 기술을 도입해 친환경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카본큐어 기술은 레미콘 생산과정에서 액화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탄소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동양 관계자는 “동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영진부터 모든 임직원이 다방면으로 부단히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동양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진그룹은 ESG 경영 강화의 하나로 주요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을 중심으로 전국 각 사업장을 활용해 지역사회 기반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13,000
    • +0.74%
    • 이더리움
    • 3,530,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54,100
    • -0.81%
    • 리플
    • 784
    • -1.88%
    • 솔라나
    • 192,800
    • -2.03%
    • 에이다
    • 471
    • -0.42%
    • 이오스
    • 692
    • -0.29%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0.08%
    • 체인링크
    • 15,120
    • +0.07%
    • 샌드박스
    • 369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