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가 상장 첫날인 23일 장 초반 50%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이에이트는 기준가인 2만 원 대비 51.75% 오른 3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기술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이에이트는 국내 최초 순수 국산 기술로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를 개발했고,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를 상용화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는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에서는 381.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을 1조767억 원 모았다.
이에이트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고도화하고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을 보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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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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