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컨텍센터 컨설팅ㆍ구축 및 운영 전문 기업 유세스파트너스와 마이크로소프트 UC(통합커뮤니케이션) 및 BI기반 컨텍센터 솔루션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해 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MS는 자사 UC 및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기술이 접목된 Dynamics CRM 기반 솔루션을 지원, 유세스파트너스는 컨텍센터 사업경험 노하우 및 영업력을 바탕으로 관련 인프라와 사업망을 구축해 MS 국내 차세대 컨텍센터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양사가 개발하는 이번 솔루션은 화상상담, 화상채팅, 콜ㆍ데이터 이관, 콜 연결의 최적화 등 협업기능을 UC기반에서 통합 활용, BI를 적용해 컨텍센터 운영 및 성과 등에 대한 다차원적인 분석과 고품질의 리포팅이 가능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업고객사업부 최기영 전무는 “MS ‘오피스 커뮤니케이션 서버(OCS)’기반의 UC와 ‘SQL 서버’ 기반의 BI는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효과가 뛰어나 고비용으로 신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컨텍센터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세스파트너스 노진호 사장은 “LG CNS 컨텍센터 사업 전담 자회사 유세스파트너스는 금융, 공공, 서비스 등 콜센터 시스템 구축의 강자”라며 “시스템 구축, 컨설팅 및 운영사업 등에 MS의 UC및 B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시장개척 및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진화된 솔루션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