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러시아 충돌 대비 병력 배치 계획 중"

입력 2024-02-17 1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서 의사봉을 들고 있다. 브뤼셀/로이터연합뉴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서 의사봉을 들고 있다. 브뤼셀/로이터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와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병력 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나토 관계자를 인용해 독일 남부 도시에 있는 나토 합동군수지원사령부가 러시아와 분쟁이 발생했을 때 나토군을 어떻게 유럽 전역에 배치하고 강화할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이 훈련은 올해 5월까지 진행된다. 나토의 31개 회원국과 스웨덴에서 병력 약 9만 명이 참여한다. 항공모함을 비롯해 함정 50척, 전투기 80여 대, 전차 1100여대도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거의 2년이 흐른 상황에서 러시아가 전쟁을 확대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00,000
    • +0.6%
    • 이더리움
    • 3,571,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453,800
    • -0.02%
    • 리플
    • 784
    • -1.01%
    • 솔라나
    • 191,500
    • -0.73%
    • 에이다
    • 478
    • +2.14%
    • 이오스
    • 691
    • +0.73%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4%
    • 체인링크
    • 15,340
    • +3.44%
    • 샌드박스
    • 367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