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신메뉴 개발 협업

입력 2024-02-14 14:58 수정 2024-02-14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학기 전공 수업 교육 과정에 반영…메뉴 설계 및 개발 참여로 실무역량 강화 지원

▲교촌에프앤비가 13일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라나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조리·푸드디자인학과 학과장, 정남호 호텔관광대학장,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방문성 R&D센터장.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13일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라나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조리·푸드디자인학과 학과장, 정남호 호텔관광대학장,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방문성 R&D센터장.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조리·푸드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함께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13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학장실에서 교촌치킨 신메뉴 개발 등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연 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학장과 정라나 조리·푸드디자인학과 학과장,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와 방문성 R&D(연구개발)센터장, 박호정 상품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희대 조리·푸드디자인학과는 올 1학기 ‘식품상품 개발론 및 캡스톤 디자인’ 과목의 주제를 '교촌치킨 신메뉴 개발’로 정하고 다양한 과제를 통해 학과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교촌치킨과 식품업계에 대한 이해를 도울 교촌 본사 관계자의 실무 특강과 신메뉴 아이디어 및 콘셉트 기획, 메뉴 개발, 현장 조리 실습 및 판매 등을 논의 중이다.

교촌은 협약을 계기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취향과 입맛을 반영한 ‘맞춤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메뉴 개발을 위한 식재료 지원 외에 장학금, 인턴십 등 역량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산학연협력이 교촌에게는 젊은 세대가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치킨 메뉴 개발의 기회, 학과생들에게는 F&B기업의 실제 상황과 내부 추진과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로 상호 윈윈의 길을 터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60,000
    • +2.34%
    • 이더리움
    • 4,366,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598,500
    • -0.25%
    • 리플
    • 802
    • -0.99%
    • 솔라나
    • 285,300
    • -0.56%
    • 에이다
    • 795
    • -1.24%
    • 이오스
    • 777
    • +6.29%
    • 트론
    • 230
    • +1.32%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900
    • +0.86%
    • 체인링크
    • 19,330
    • -3.4%
    • 샌드박스
    • 404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