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8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수익성 개선 및 실적 성장세 전환 기대감 등 주가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1112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3.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면서 “시장기대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부합한 수준으로 연간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출고가 정상화 및 원·부자재 수급 비용 절감으로 매출총이익이 큰폭으로 개선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성장세 전환 및 매출이익률(GPM) 개선에 따른 높은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매출액 1254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 1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속적 국내 매장 개발 및 교촌 주문앱 매출 비중 증가 지속, 글로벌 매장 수 지속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세 전환이 예상된다”면서 “원·부자재 수급 비용 절감 지속으로 수익성 개선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