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이달 한 달 동안 최대 40만 원 할인을 실시하며 IT가전 최대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한 달간 ‘신학기 글로벌 PC 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상품할인, 동시구매 할인, 다품목 구매 할인 등 구매 조건에 따라 IT가전 최대 4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그램 프로, 삼성전자 갤럭시북4 프로 등 행사상품 구매 시 10만 원을 각각 모바일상품권, 엘포인트(L.POINT)로 제공한다.
또 매장에서 애플 맥북 에어 M1 행사상품 구매 시 선착순 200대 한정 30만 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고 특히 고등학생, 대학생 고객은 카카오톡이나 토스를 통해 학생 인증을 하면 상품 구매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40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학기를 앞두고 노트북, 모니터, 프린트 등 다양한 IT가전을 한 번에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동시구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갤럭시북4 시리즈, LG전자 그램 시리즈, 에이수스(ASUS) 게이밍 노트북 등 행사상품과 함께 캐논 복합기, 로지텍 무선 마우스 등을 동시구매 시 상품할인, 모바일상품권 증정 등을 통해 최대 13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 명절, 봄철 맞이 품목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설날 음식 준비를 위해 주방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전기레인지, 쿠쿠전자 6인용 식기세척기, 쿠첸 IH압력 전기밥솥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월은 IT가전 최대 성수기인 만큼 평소보다 IT가전 할인 상품 수를 약 1.5배 늘리고 파격 세일로 소비 수요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롯데하이마트의 최근 3년(2021~2023년) IT가전 매출에 따르면 2월에 연간 IT가전 매출의 약 20%가 몰렸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IT가전 최대 성수기인 2월을 맞아 노트북, 모니터, 프린트 등 수요가 높은 IT가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인기 브랜드부터 중저가 브랜드, 신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