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외 먼지가 유입돼 대기질이 ‘나쁨’ 단계를 보인 29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뿌옇게 흐리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가 예상된다.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기온이 6~8도 높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부산·울산·경남 5~10mm, 충청권·전북·대구·경북·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남부에는 0.1mm 미만 빗방울 또는 0.1cm미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전북 동부·경북권·경남 북서 내륙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3도 △대전 0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6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3도 △제주 1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광주·전북·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