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한민국의 3대1 승리를 거둔 뒤 손흥민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축구 대표팀 손흥민(32·토트넘)이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20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맞붙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 강한 태클을 받고 넘어졌다. 심판진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손흥민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손흥민은 가볍게 오른쪽으로 차 넣으면서 전반 9분만에 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