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과 야곱의 집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임직원 참여로 모은 600만 원 상당의 기부금 및 물품을 평택시 내 아동보호 시설인 ‘야곱의 집’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쌍용건설의 과장급 이하 실무진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Junior Board)를 중심으로 지난 2023년 연말에 진행한 사내 나눔 카페의 수익금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여한 기부금을 합쳐 진행됐다.
전달된 물품과 기부금은 ‘야곱의 집’에서 보호 중인 0세부터 3세 미만의 보호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종식 쌍용건설 국내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씨와 주니어보드의 열정과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중증 장애우 돌봄 봉사, 지역소방서 소화기 기부, 재해 시 중장비 지원 등 전국 각지 현장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