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할 수 없는 ‘나솔사계’…반전 매력에 ‘짝’ 출신 남자 1호 인기 급상승

입력 2024-01-19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출처=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남자 1호가 ‘나솔사계’ 인기남으로 급부상했다.

18일 방송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본격적으로 매력을 뽐내기 시작하는 ‘짝’ 출신 남성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밤마실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게 된 남성 출연자들은 고민 끝에 상대를 선택했다.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을, 남자 2호는 7기 옥순을, 남자 3호는 9기 옥순을, 남자 4호는 14기 옥순을 택해 데이트에 나섰다. 이에 따라 11기 옥순은 나머지 출연자들이 밤마실 데이트를 즐기는 동안 숙소에 남게 됐다.

2대 1 데이트에 나선 남자 1호와 남자 4호, 14기 옥순은 식당 야외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던 세 사람은 방송 출연 이야기를 하며 더 가까워졌다. 그러나 데이트 후 남자 1호가 ‘자취 경력’으로 인해 14기 옥순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자 1호는 “저는 자취를 안 해봤는데 자취를 오래한 사람과 안한 사람이 만나면 트러블이 엄청나다고 하더라”라며 고민하고 있는 속내를 내비쳤다. 이와 달리 14기 옥순은 “같이 대화해 보니까 남자 1호님도 괜찮은 분 같아. 두 분 다 알아보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데이트에 나선 남자 2호와 7기 옥순도 서로의 비슷한 연애관을 공유하며 호감도를 높여갔다. 남자 2호가 “(연애 상대를) 오래 봐야 한다”고 밝히자 7기 옥순도 공감하며 “1년을 지내봐야 연애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 대한 생각에서도 공통점을 보였다. 두 사람 모두 “나가자마자 사귀기보다는 더 알아보는 게 맞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발견되는 공통점에 두 사람 모두 데이트 후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갔음을 표현하며 커플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자 3호와 9기 옥순은 ‘티키타카’가 잘 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9기 옥순이 “아까 남자 3호님에게 ‘왜 맥주 혼자 드세요?’라고 했는데 말투가 거칠었던 것 같다”며 사과하자 남자 3호는 “말 걸어줘서 좋았다. 그냥 혼자 까먹으면 쓸쓸하잖아”라고 답해 분위기를 풀었다. 이후에도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지자 남자 3호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술 먹을 때만 소주가 받는데 오늘은 술이 좀 받는다”는 이야기를 꺼내 MC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데이트가 모두 끝난 출연자들은 숙소 방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남자 1호는 “여자친구가 수염을 깎고 파마를 풀라고 하면 어떡하겠냐”는 질문에 “모두 따르겠다”고 답하며 부인에게 잘하는 최민수가 롤모델이라고 밝혀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남자 1호가 의외의 매력으로 ‘나솔사계’ 인기남으로 등극한 가운데 10년 만에 돌아온 ‘도시락 데이트’가 예고돼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ENA, SBS Plus 예능 ‘나솔사계’는 나는 솔로 출연진들의 방송 이후 사랑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데프콘과 조현아, 박경리가 진행을 맡았다.

▲(출처=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출처=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74,000
    • -0.13%
    • 이더리움
    • 4,496,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585,000
    • -6.1%
    • 리플
    • 949
    • +3.04%
    • 솔라나
    • 294,400
    • -2.52%
    • 에이다
    • 758
    • -9.44%
    • 이오스
    • 767
    • -3.03%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7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500
    • -7.46%
    • 체인링크
    • 19,100
    • -5.77%
    • 샌드박스
    • 398
    • -7.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