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세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진제공=가천대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은 나경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전문가로서 공무상 재해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나 교수는 공무상 재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정신건강의학 분야 심사를 담당해 왔다. 그는 공무상 재해로 고통받는 공무원 및 유족의 권리구제를 위해 따뜻하고 공정한 심사를 시행했다. 아울러 의료현장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심사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제고했다.
나 교수는 “그동안 의료현장에서 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공무상 재해 분야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지식에 기반을 둔 심사와 공무상 재해로 고통받는 공무원 및 유족의 권리구제를 위해 더욱 왕성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 교수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정위원, 근로복지공단 경인 지역 자문의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서 인천 시민의 정신건강복지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