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Green is my Religion" 켐페인을 통해 그린 스탠다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베네통이 2009년 "Green Ride(그린 라이드)캠페인"으로 다시 한 번 감각 넘치는 그린 라이프를 제안한다.
요즘 헐리우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대단하다. 그리고 이들의 환경 사랑은 자전거를 통해 실천되고 있다. 어느 새부터인가 해외 패셔니스타들의 파파라치 사진 속에서는 자전거가 여느 잇-백(it-bag)보다 더욱 빈번히 등장하는 잇-아이템(it-item )으로 급부상했다.
이러한 열풍은 국내 셀러브리티 사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달 말, 공효진, 최강희, 정려원, 강혜정, 장윤주 등이 국내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스타 다섯 명이 베네통 제안하는 그린 라이더(Green Rider)를 자청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가수 김건모, 김현정, 웨일, 탤런트 전혜빈, 홍수현, 장희진, 톱모델 휘황,지현정, 한혜진, 포토그래퍼 백성현(빽가), 보리, '민석룩'의 CF 스타 곽민석 등 국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피플 18명이 베네통의 그린 라이더로 새롭게 합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베네통에서는 스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그린 라이더 10명을 선발해(www.caf.naver.com/greenride) 캠페인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