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0만 원대 '갓성비' 태블릿 '갤럭시탭 S9 FE' 국내 출시

입력 2023-12-25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1월 3일 국내 출시, 62만9200원부터
시리즈 최초 방수·방진 탑재해 사용성 강화

▲'갤럭시 탭 S9 FE', '갤럭시 탭 S9 FE+' 제품 사진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FE', '갤럭시 탭 S9 FE+' 제품 사진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8월 공식 출시한 태블릿PC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플러스(+)'를 국내에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60만~70만 원 대인 이 모델들은 내년 1월 3일 출시된다.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는 강력한 사용성과 편의성에 기반을 둬 차별화된 태블릿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9 FE'는 277mm(10.9형), '갤럭시 탭 S9 FE+'는 315mm(12.4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최대 90Hz의 주사율 자동 보정 기능과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주는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기능을 탑재해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는 실제 펜을 쓰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뛰어난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을 포함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삼성 노트 △굿노트(GoodNotes)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EX △루마퓨전 △아크 사이트 등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창작 앱도 기본 탑재돼 있어, 사용자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는 시리즈 최초로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해 사용자가 더 안심하고 제품을 더 자유롭게 휴대할 수 있게 했다. 'S펜'도 IP68 등급을 지원한다.

'갤럭시 탭 S9 FE'는 8000mAh, '갤럭시 탭 S9 FE+'는 1만9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자는 장시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두 모델 모두 스토리지 확장을 위해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9 FE+' 실버 제품 사진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FE+' 실버 제품 사진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는 와이파이 모델과 5G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달라진다.

'갤럭시 탭 S9 FE'는 와이파이 모델이 62만9200원(6GB RAM+128GB 스토리지), 73만8100원(8GB+256GB)이며, 5G 모델은 78만8700원(6GB+128GB), 89만7600원(8GB+256GB)이다.

'갤럭시 탭 S9 FE+'는 Wi-Fi 모델이 79만9700원(8GB +128GB), 93만9400원(12GB+256GB)이며, 5G 모델은 95만 9200원(8GB+128GB), 109만8900원(12GB+256GB)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FE 제품군 최초로 '트레이드 인(Trade-i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제품의 중고 가격에 일정 금액을 추가 보상해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탭 S7 FE'와 '갤럭시 탭 S6 Lite'를 반납하면 10만 원, '갤럭시 탭 A 시리즈' 등은 7만 원의 추가 보상 금액을 지급한다. 타사 태블릿 이용자도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추가 보상 모델과 금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 S9 FE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학업, 업무, 취미, 여가 등 모든 분야에서 모바일 경험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제품"이라며 "2024 갤럭시 아카데미와 트레이드인 행사 등 풍성한 혜택과 함께 갤럭시 탭 S9 FE를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45,000
    • -0.94%
    • 이더리움
    • 4,517,000
    • -6.13%
    • 비트코인 캐시
    • 589,500
    • -8.39%
    • 리플
    • 945
    • -0.11%
    • 솔라나
    • 295,800
    • -4.7%
    • 에이다
    • 761
    • -12.93%
    • 이오스
    • 769
    • -6.56%
    • 트론
    • 251
    • +5.91%
    • 스텔라루멘
    • 178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600
    • -11.11%
    • 체인링크
    • 19,060
    • -9.88%
    • 샌드박스
    • 398
    • -9.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