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도 MZ가 대세?…검거 조폭 75%가 10∼30대 [그래픽뉴스]

입력 2023-12-20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에 검거되는 조폭 4명 중 3명은 10대~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8월 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하반기 조직폭력 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해 총 118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30대 이하(10대∼30대)가 888명(75.0%)으로 가장 많았다. 이른바 MZ조폭인 10~30대 검거 인원은 올해 상반기 57.8% 차지한 것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40대는 210명(17.8%), 50대 이상은 85명(7.2%)이었다.

검거된 MZ조폭 범죄 유형을 보면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가 38.8%(396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폭력조직 가입·활동 27.7%(246명), 폭력·갈취 등 서민 대상 불법행위 21.3%(189명), 기타 범죄 6.3%(56명)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54,000
    • +3.64%
    • 이더리움
    • 4,426,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2.17%
    • 리플
    • 819
    • +2.38%
    • 솔라나
    • 289,100
    • +0.45%
    • 에이다
    • 818
    • +1.49%
    • 이오스
    • 796
    • +10.56%
    • 트론
    • 231
    • +2.21%
    • 스텔라루멘
    • 155
    • +5.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2.81%
    • 체인링크
    • 19,670
    • -1.9%
    • 샌드박스
    • 416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