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후원금 전달

입력 2023-12-14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을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왼쪽 2번째)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과 헌혈증서를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을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왼쪽 2번째)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과 헌혈증서를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어린이 백혈병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서와 후원금 10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2009년부터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해온 현대엘리베이터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000원 미만을 공제해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에 회사가 이와 동일한 후원금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1년부터 13년째 어린이 백혈병 환자를 후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5명의 환아에게 2132장의 헌혈증서와 529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치료 중인 어린이들이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한 줄기 희망의 빛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작은 지원이지만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이 슈퍼맨처럼 일어나 씩씩하게 성장하고, 다시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순환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77,000
    • -0.68%
    • 이더리움
    • 3,409,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52,500
    • -0.18%
    • 리플
    • 781
    • -0.26%
    • 솔라나
    • 196,800
    • -2.09%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91
    • +0.44%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0.61%
    • 체인링크
    • 15,140
    • -2.32%
    • 샌드박스
    • 36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