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연말연시 맞아 사랑의열매 등에 28억 후원

입력 2023-12-12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희성(왼쪽서 여섯 번째)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왼쪽서 일곱 번째)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돌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억 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왼쪽서 여섯 번째)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왼쪽서 일곱 번째)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돌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억 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20억 원, 대한적십자사에 2억 원 등 사회복지기관에 약 28억 원의 성금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 20억 원을 전달했다.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영케어러(장애, 질병, 정신질환, 알코올 의존, 고령의 여려움을 지닌 가족 및 친척을 돌보는 청소년 및 청년), 독거노인, 무의탁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등 돌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윤 행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대외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ESG실천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수은 노동조합도 같은 날 난치성질환 환우의 부담경감을 위해 임직원 성금을 포함해 1억2000만 원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

앞서 수은은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5억 원, 건강보험미가입자 등의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억 원도 후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14,000
    • +3.73%
    • 이더리움
    • 4,399,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1.01%
    • 리플
    • 809
    • +0.25%
    • 솔라나
    • 290,500
    • +2%
    • 에이다
    • 805
    • +0.88%
    • 이오스
    • 780
    • +7.29%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00
    • +0.92%
    • 체인링크
    • 19,390
    • -2.81%
    • 샌드박스
    • 403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