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세계기념일 캘린더 콜라보

입력 2023-12-08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2024년 세계기념일 캘린더를 발간한다. (사진제공=KT)
▲KT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2024년 세계기념일 캘린더를 발간한다. (사진제공=KT)

KT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2024년 세계기념일 캘린더를 발간한다고 8일 밝혔다. KT의 영타겟 브랜드 Y에서 운영하는 Y아티스트 레이블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월별 페이지를 디자인했다.

KT Y는 새롭게 떠오르는 청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신진 아티스트를 선발해 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4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24명이 Y아티스트 레이블로서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의 프로젝트와 연결,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콜라보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에 주목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협업을 제안해 2024년 세계기념일 캘린더의 월별 아트웍을 Y아티스트 레이블 12명이 제작하게 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24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세계기념일을 더 잘 알고 기억하고, 더 나아가 기념일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계기념일 캘린더를 기획했다. 기억하고 기념할 날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의미있고 새로운 하루가 생긴다는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념일을 통해 지구적 이슈에 공감하는 새로운 일상을 제안하고자 했다.

2024년 세계기념일 캘린더는 전 세계 199개 국가위원회, 교육 지원 사업 대상 개발도상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자, 국내의 초·중·고등학교 및 정부 부처를 포함해 주요 교육, 과학, 문화 관련 기관을 포함한 국내외 유네스코 네트워크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2024년 세계기념일 캘린더는 70주년을 맞아 한국 문화의 힘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는 한편 국제 이슈와 기준도 충실히 반영됐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해 최소 배포 수량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캘린더 기획과 제작 전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의 공정을 통해 친환경 재료로 제작했으며, 누구나 접근 가능한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추가로 배포해 보강했다.

매월 세계기념일 가치 표현을 위해 유엔에서 지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상기될 수 있는 컬러를 대표 색상으로 지정하고, 세계기념일 아이콘을 담았다. 월별 대표 세계기념일을 지정하고 이를 12명의 아티스트가 선택하여 아트웍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2024년 세계기념일 캘린더와 아티스트의 아트웍 작업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2024 세계기념일 캘린더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2024년 세계기념일 캘린더 실물 제품은 KT의 Y박스 앱에서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월별 아트웍을 활용한 PC/스마트폰 배경화면, 굿노트 페이지, 스티커와 같은 디지털 굿즈는 Y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서 활용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있는 그대로 빛나는 20대를 응원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Y브랜드 활동의 일환으로 12명의 Y아티스트 레이블과 함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2024년 세계기념일 달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콜라보로 20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41,000
    • +0.44%
    • 이더리움
    • 4,508,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587,500
    • -5.09%
    • 리플
    • 959
    • +4.47%
    • 솔라나
    • 295,400
    • -1.76%
    • 에이다
    • 765
    • -8.05%
    • 이오스
    • 771
    • -1.78%
    • 트론
    • 250
    • -0.79%
    • 스텔라루멘
    • 179
    • +5.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50
    • -6.47%
    • 체인링크
    • 19,180
    • -5.19%
    • 샌드박스
    • 399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