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EVX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이하 KGM)는 11월 내수 5050대, 수출 1950대를 포함해 총 7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7.6%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소비 침체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21.4% 감소했다. 다만 토레스 EVX가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하며 전월 대비해선 32.8% 증가했다.
수출은 평택공장 조립라인 통합공사에 따른 생산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19.8%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EVX가 본격적으로 국내외 출고를 시작하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