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Up Camp' 개최 단체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가대표를 꿈꾸는 여자축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재육성 프로그램 'Dream-Up Camp'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공단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지난달 29일부터 2박 3일 동안 진행됐다. 캠프는 스포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공단의 스포츠 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1명의 청소년은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과정 견학을 위해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했다.
또 이들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체력 측정과 개별 수업, 체육진로 로드맵(CATi) 적성검사 등을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 스포츠 꿈나무들의 훈련환경은 비교적 열악해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캠프가 스포츠 꿈나무 육성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