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2023 FW 아우터 신제품. (사진제공=젝시믹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는 때이른 추위에 11월 1~4주차 아우터 판매량이 전년 대비 66.5% 늘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났던 2주차에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74.1% 크게 증가했다.
젝시믹스는 올해 보온성과 멋을 동시에 잡은 다운패딩, 에코 퍼, 플리스 등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아우터를 출시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스테디셀러 '내핑 후드 집업', '쉐르파 하이넥 점퍼' 등을 포함해 가을·겨울(FW) 신제품인 ‘하이넥 패딩’, '우먼즈 체커보드 플리스 리버서블 베스트' 등이다.
남성 제품은 긴 기장에 후드 디테일이 더해진 ‘커뮤터 스트레치 라이트 롱 패딩’과 보온성 및 복원력이 우수한 마이크로 볼 충전재를 적용한 ‘넥리스 심플 경량 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높은 수요를 자랑하는 플리스(뽀글이) 아우터는 이색적인 스타일과 컬러라인이 추가돼 주목받으며 전년 대비 판매량이 65.7% 성장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강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단가가 높은 아우터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며 “야외활동 시 보온성은 물론,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강화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매출 성장세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