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수여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수여패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온산제련소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평가 등급은 레벨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나뉜다.
고려아연은 울산지역 최초로 적십자고액기부클럽(RCHC)에 가입했다. 또한 온산제련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매해 다양한 CSR(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 활동이 아닌, 환경과 사회 전반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방향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