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한국은행)
기획재정부가 다음달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 규모를 2조6500억원으로 확정했다.
28일 기재부는 한국은행을 통해 ‘2023년 제6차 국고채권 매입공고’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올 7월부터 지난달까지 2조원 내지 3조원 규모의 바이백을 실시해왔었다.
기재부는 연간 국고채 발행한도 등을 고려해 12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발표 당시 12월 바이백 규모와 종목을 28일에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매입대상 종목은 잔존 1년부터 8년까지 총 10개 종목으로 21-10(2021년 10번째 지표물), 22-4, 15-2, 20-6, 15-8, 21-1, 16-3, 22-1, 19-4, 11-7이다.
매입 입찰일은 다음달 13일로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20분간이다. 국고채 납입일과 대금지급일은 다음달 15일 오후 3시5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