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싱글 오리진’ 커피 5종, 각 대륙 대표 원두 고유의 맛
동서식품은 한 가지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은 ‘카누 싱글 오리진’ 커피 5종을 2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2종과 캡슐 커피 3종이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 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해 각각의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아리차 2종을 한정 수량 선보인다.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는 달콤한 초콜릿 향미와 기분 좋은 산미,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에티오피아 아리차는 화사한 꽃내음과 새콤달콤한 과일 향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지난 2021년 한정판으로 첫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출시했다.
카누 싱글 오리진 캡슐 커피는 프리미엄 커피머신 ‘카누 바리스타’ 전용 제품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총 3종이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특유의 은은한 꽃향기와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인다. 콜롬비아 톨리마는 과실향과 적절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는 카카오와 허브향이 입안 가득 차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리스타는 이번 카누 싱글 오리진 캡슐 3종 출시로 총 11가지 캡슐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규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싱글 오리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스틱과 캡슐에 담아 원산지별 원두 특성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페리카나 치킨 버거’, 대한민국 대표 도넛ㆍ양념치킨의 ‘맛남’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페리카나’와 손잡고 ‘페리카나 치킨 버거’ 신제품을 27일 출시했다.
던킨의 페리카나 치킨버거는 41년 동안 양념치킨의 원조 브랜드로 사랑받은 페리카나의 양념소스를 버거 패티에 활용해 매콤하고 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던킨은 최근 매운맛 열풍이 확산하는 동시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MZ 세대 소비자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번(Bun, 버거용 빵)에 달콤한 ‘페리카나’ 양념 소스와 어우러진 던킨 특유의 매콤한 치킨 패티를 넣어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맛을 완성했으며, 피클과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추가해 상큼하고 짭짤한 풍미까지 즐길 수 있다.
앞서 던킨은 ‘내쉬빌 핫치킨 버거’, ‘스파이시 치즈 치킨버거’ 등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버거를 출시, 던킨 버거 특유의 두툼하고 매콤한 치킨 패티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순창 컵고추장’, 1회 사용 적합 50g 소용량 개별포장
대상 청정원은 소용량 개별 포장으로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순창 컵고추장’을 28일 출시했다.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이 40%를 넘어섰으며, 2인 가구 비율은 23.9%로 뒤를 이었다. 최근 가구 구성원이 줄고 '편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소용량 제품 수요가 증가하자, 대상 청정원은 이점에 착안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순창 컵고추장은 1회 사용량을 컵에 담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깊은 감칠맛이 일품인 순창 찰고추장을 50g(3~4큰술)씩 소분해 담아 2~3인분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컵에 담겨 있어 필요할 때 즉석에서 디핑소스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소용량 개별 포장이라 보관의 부담이 없고, 1회 1컵 사용으로 언제든 갓 담아낸 신선한 고추장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휴대하기 간편해 나들이, 캠핑, 해외여행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순창 찰고추장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50g짜리 컵 6개로 구성돼 있다.
◇‘부들촉촉 진미채양념’, 추가 양념 없이 소스 하나로 쉽고 맛있게
샘표는 추가 양념 없이 소스 하나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진미채볶음을 만들 수 있는 ‘새미네부엌 부들촉촉 진미채 양념’을 27일 출시했다.
진미채볶음은 매콤달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지만, 막상 직접 만들었을 때 ‘너무 딱딱해서 먹기 어렵다’, ‘양념 비율 맞추는데 실패했다’ 등 아쉬운 후기가 많은 반찬.
이에 샘표는 다년간의 우리 맛 연구 기술로 진미채를 물에 불리거나 마요네즈에 버무리지 않아도 딱딱하지 않은 반찬을 완성할 수 있는 새미네부엌 부들촉촉 진미채양념을 선보였다.
셰프의 레시피를 토대로 샘표 프리미엄 고추장과 대한민국 1등 샘표 간장, 물엿 등을 황금 비율로 담아 양념 계량 고민 없이 진미채와 양념 파우치 하나만 준비하면 30초 만에 누구나 맛있는 진미채볶음을 만들 수 있다.
진미채 150g(종이컵 4컵 분량)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은 다음 양념을 전부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끝. 양념에 무친 진미채를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우거나 예열하지 않은 팬에 진미채와 양념을 넣어 무친 뒤 중불에 3분간 볶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황태채무침, 건새우볶음 등 매콤달콤한 다른 반찬에도 다양하게 사용 가능해 활용도도 높다.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