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텍은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3'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휴온스메디텍은 체외충격파(Extracorporeal Shockwave)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높은 쇄석률을 보여주는 쇄석기 URO-UEMXD를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독·멸균 영역에서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과 내시경 소독기 '휴엔 싱글'과 휴엔 DR 02'를 전시했으며, 에스테틱 영역에서는 음압을 이용한 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와 3개의 의료기기(펄스광선조사기, 범용전기수술기, 고주파자극기)를 조합한 여드름 치료용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 등 다양한 의료 영역을 아우르는 대표 기기들을 소개했다.
올해 9월 엠아이텍으로부터 인수한 SDS-5000과 MASON M1 그리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 인증받은 ASADAL M1과 기존 URO-SERIES 모델을 포함한 총 6개 모델의 체외충격파 쇄석기와 국내 최초 발기부전 치료와 만성골반통증 임상을 마친 체외충격파 치료기IMPO88도 소개했다. 더마샤인 프로의 업그레이드된 압력 감지 주사 시스템, 세분화된 약물 주입량 및 주입속도 설정 기능, 다양한 시린지(32G, 34G, 9Pin 멸균주사침) 호환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청운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우수한 의료기기들을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에 적극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