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빈(가운데) 이투데이 기자가 16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이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진행한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시상식에서 기자(진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은 전날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2023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은 8인의 심사위원들이 2주간의 심사를 거쳐 6개 언론사와 기자 부문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투데이 김채빈 기자가 16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이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진행한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시상식에서 기자(진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채빈 기자가 기자(진실)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보도물은 ‘사각지대 범죄 늘어나는데…감시할 눈 서울 자치구별 최대 3.5배’다. 해당 보도는 서울 시내 범죄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비용 등 문제로 자치구별 CCTV 수가 많게는 3배 넘게 차이가 나는 상황을 지적했다.
최종천 심사위원장(글로벌경제신문 대표)은 “인터넷신문들이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협회가 제정한 언론윤리헌장에 부응해 열과 성을 다해 취재현장을 뛰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며 “활동 내용의 충실성, 사회적 파급력, 혁신성, 시의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체부문 대상에는 여성경제신문이 선정됐으며 기자 부문 대상은 더스쿠프 김정덕·이혁기 기자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는 김미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인터넷매체 대표 및 언론윤리대상 수상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